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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발 부상으로 결장이 이어지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선수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에 뛸 수 있을지도 불투명해졌습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웨스트햄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의 몸 상태를 전하면서 주장 손흥민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토트넘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4일) 밤 10시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발 부상에서 회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일단 웨스트햄과 경기에 손흥민은 뛰기 어려워 보입니다.
나아가 오는 9일 열릴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원정 경기 출전도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나아지고 있다. 여전히 개인 훈련을 하고 있지만 매일 좋아지고 있다"면서도 "(보되/클림트와 2차전을 치르는 현지 시간 다음 주) 목요일까지는 어떻게 될지, 그리고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달 11일 열린 프랑크푸르트(독일)와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 선발 출전해 80분을 뛰고 난 이후 프리미어리그 3경기와 유로파리그 2경기를 더해 최근 토트넘이 치른 5경기에 결장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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