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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6 출시 2026년으로 또 연기…락스타 게임즈 "완성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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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6 출시 2026년으로 또 연기…락스타 게임즈 "완성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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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GTA 6 [사진: 락스타 게임즈]

GTA 6 [사진: 락스타 게임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락스타 게임즈가 기대작 'GTA 6' 출시를 당초 2025년 가을에서 2026년 5월 26일로 연기했다고 IT매체 더 버지가 2일(현지시간) 전했다.

락스타 게임즈의 GTA 6 개발팀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며 팬들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더불어 "매번 기대를 뛰어넘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GTA 6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추가 시간이 필요함을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GTA 6는 2023년 12월 첫 트레일러 공개 이후 구체적인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었으며, 이번 연기로 출시 일정이 더욱 늦춰지게 됐다. 게임은 '바이스 시티'를 배경으로 시리즈 최초의 여성 주인공 루시아가 등장하며, 보니와 클라이드 스타일의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 이후 모회사 테이크투의 주가는 나스닥에서 8% 하락했으며, 5월 15일 예정된 실적 발표에서 추가 정보가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GTA 시리즈는 오픈월드 게임을 대표하는 최고 히트작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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