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민주, '광주행' 한덕수에 "내란공범의 민주주의 모욕…분노조차 아까워"

뉴시스 신재현
원문보기

민주, '광주행' 한덕수에 "내란공범의 민주주의 모욕…분노조차 아까워"

속보
청와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조속 방미…러트닉 상무장관과 협의 계획"
"계란 뒤집어쓰고 동정심 살 속셈이었다면 파렴치해"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오월 영령을 향한 참배에 나서던 중 참배를 반대하는 광주시민들에 가로막혀 돌아선 뒤 시민들을 향해 읍소하고 있다. 2025.05.02.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오월 영령을 향한 참배에 나서던 중 참배를 반대하는 광주시민들에 가로막혀 돌아선 뒤 시민들을 향해 읍소하고 있다. 2025.05.02. leeyj2578@newsis.com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대선 출마 선언 후 광주를 찾은 데 대해 "광주를 찾은 내란 공범에게 보낼 것은 오직 냉소뿐"이라고 밝혔다.

노종면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덕수 전 총리는 꽃다발이나 거창한 환영식이라도 바랐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노 대변인은 "내란 공범이자 내란 대행이었던 자가 민주주의의 성지인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겠다는 것 자체가 민주주의에 대한 모독이고 광주 시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란 공범이 내란으로 희생된 시민들의 영혼이 안식하고 계신 곳을 찾아 이미지 세탁을 하려고 하다니 부끄러움이라고는 모르나"라고 반문했다.

노 대변인은 "혹여라도 밀가루나 계란을 뒤집어쓰고 동정심을 살 속셈이었다면 정말 파렴치하다"며 "광주 시민은 한덕수 총리의 수작에 결코 응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변인은 "한덕수 전 총리가 앞으로 어디를 찾아가서 계란 세례를 기대하건, 시민께서는 차가운 냉소로 응대하실 것"이라며 "내란 공범이자 내란 대행 한덕수 전 총리에게는 분노조차 아깝다"고 덧붙였다.


한 전 총리는 이날 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뒤 광주를 찾았다. 다만, 시민 단체의 반발로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