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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외친 소년…웃음 터진 이재명 "여기 안 계셔"

머니투데이 이원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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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외친 소년…웃음 터진 이재명 "여기 안 계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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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뉴스1) 이재명 기자 = '골목골목 경청투어 : 접경벨트편'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2일 오후 강원 화천군에 위치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대화를 마친 후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5.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화천=뉴스1) 이재명 기자

(화천=뉴스1) 이재명 기자 = '골목골목 경청투어 : 접경벨트편'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2일 오후 강원 화천군에 위치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대화를 마친 후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5.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화천=뉴스1) 이재명 기자



"윤석열 대통령!" (어린 남자아이)

"(웃음) 윤석열 대통령, 여기 안 계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일 강원 화천군 화천시장에서 진행된 '골목골목 경청투어-접경벨트 편'에서 시민들과 만났다. 이 후보는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한 후 시장을 둘러보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시민들은 이날 사진 촬영이나 이 후보의 저서 '결국 국민이 합니다'에 사인을 요청하며 이 후보에게 다가갔다. 이 후보는 "자 찍으세요"라며 밝게 웃었다.

시장 곳곳에서 "와 이재명이다"라는 목소리도 터져나왔다. 이 후보 지지자들은 '이재명 대통령 만들어서 고생 한번 시켜보자' '힘내라 우리가 있다' '국민이 지킨다' 등 피켓을 들고 이 후보를 맞았다.

스스로 국가 유공자로 밝힌 한 시민은 이 후보에게 "우리가 다 보수가 아니다. 이번엔 보수, 진보 필요 없다"며 "국가만 잘 살면 된다. 앞만 보고 가시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국가만 잘되면 된다. 고맙다"고 했다.

(화천=뉴스1) 이재명 기자 = '골목골목 경청투어 : 접경벨트편'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2일 오후 강원 화천군에 위치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5.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화천=뉴스1) 이재명 기자

(화천=뉴스1) 이재명 기자 = '골목골목 경청투어 : 접경벨트편'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2일 오후 강원 화천군에 위치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5.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화천=뉴스1) 이재명 기자



이 후보는 또 이날 한 순댓국 가게를 찾아 대형 바이크 전용도로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때 한 어린 남자아이가 이 후보에게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크게 웃으며 "윤석열 대통령, 여기 안 계신다"고 답했다. 이 아이는 신기한 눈으로 이 후보를 들여다보며 "대통령 가까이서 처음 본다"고 했다.


이 후보는 또 이날 화천시장 인근 한 경로당을 찾았다. 한 어르신은 이 후보에게 "국민이 희망을 가지고 일을 자진해서 하며 즐겁게 살 수 있도록 정치를 해줬으면 좋겠다"며 "싸움만 하고 '네가 잘했네' '내가 잘했네' 하다보니 국민들이 의욕도, 희망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협의하면서 해야하는데 한쪽에서 밀어붙이는 식으로 하다 보니 (국민들이) 아주 너무 힘들다"고 했다.

이 후보는 "맞는 말씀"이라며 "정치라고 하는 게 다 잘 되자고 하는 것인데 정치를 안 하는 게 더 나은 상황이 맞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그런데 어르신, 왜 싸우는지 잘 보셔야 한다"며 "어르신 집에 누가 들어와 분탕질하라고 가만 놔둘 수 없지 않나. 가려봐야지 않나, 왜 싸우나"라고 했다.


어르신은 "어느 정도 선에서 했으면 좋겠는데 계속 탄핵 정국을 밀어붙이니까 사람들이 TV 보기 싫어한다"며 "국민께서 희망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그런 정치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네 노력하겠다"며 "맞는 말씀이시다"라고 답했다.

(화천=뉴스1) 이재명 기자 = '골목골목 경청투어 : 접경벨트편'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2일 오후 강원 화천군에 위치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대화를 마친 후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5.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화천=뉴스1) 이재명 기자

(화천=뉴스1) 이재명 기자 = '골목골목 경청투어 : 접경벨트편'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2일 오후 강원 화천군에 위치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대화를 마친 후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5.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화천=뉴스1) 이재명 기자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화천(강원)=이승주 기자 gre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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