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5월 1일 방송분에서 출연 부부의 충격적인 '쌍방 폭행' 실태가 공개돼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절약 부부'의 이야기가 이어졌는데, 부부간의 심각한 통제와 폭력적인 모습이 드러났다.
아내는 남편이 자신의 손에 있는 것을 빼앗으려 하며 손에 피가 나게 한다고 밝혔고, 이에 대한 보복으로 남편에게 머리를 감게 시킨 적도 있다고 털어놓았다.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5월 1일 방송분에서 출연 부부의 충격적인 '쌍방 폭행' 실태가 공개돼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절약 부부'의 이야기가 이어졌는데, 부부간의 심각한 통제와 폭력적인 모습이 드러났다.
아내는 남편이 자신의 손에 있는 것을 빼앗으려 하며 손에 피가 나게 한다고 밝혔고, 이에 대한 보복으로 남편에게 머리를 감게 시킨 적도 있다고 털어놓았다.
남편 또한 아내의 세세한 통제와 필수적인 보고 요구에 짜증이 난다고 말했다. 아내는 남편에게 "하기 싫으면 나가 떨어져"라는 식의 말을 한다고 밝혔다.
특히 부부간의 폭행은 쌍방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이 드러났다.
폭력의 시작은 남편이었으나 최근에는 아내의 폭행도 여러 차례 이어졌다고 부부는 고백했다. 아내는 본인이 남편의 얼굴을 때렸으며, 남편 역시 "너도 한 번 당해봐라"는 느낌으로 얼굴을 때렸다고 밝혔다.
심지어 경찰 신고까지 한 적이 있다고 언급됐다.
부부의 심각한 상황을 지켜본 진행자 서장훈과 박하선은 충격을 금치 못하며 진심으로 이혼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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