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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와 이준석 사이…오세훈 '빅텐트 역할론' 급부상

뉴스1 조현기 기자 이기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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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와 이준석 사이…오세훈 '빅텐트 역할론'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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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문수·한동훈도 오 시장 향해 러브콜 보내

대선 국면 '반이재명 빅텐트' 가교 역할 가능성



한덕수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 타종행사 대비 사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2023.12.31/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 타종행사 대비 사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2023.12.31/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이기림 기자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를 만난 데 이어 2일 출마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까지 만나며 '반(反)이재명 빅텐트' 구축에 중심 역할을 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한 전 총리와 오찬을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총리가 출마 선언 직후 첫 행보와 만남으로 오 시장을 선택했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돈의동 쪽방촌에서 만나 현장을 함께 둘러보고 인근 동행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구 여권 관계자는 뉴스1에 "오세훈 시장과 한덕수 전 총리가 오늘 점심에 만남을 갖고 오찬을 함께 한다"며 "출마 직후 첫 행보로 오 시장을 택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오 시장은 지난달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인 이준석 후보와 함께 서울스프링페스타 원더쇼 개막식을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그 당시 국민의힘 당대표이던 이 후보 지원을 받았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김문수·한동훈 후보도 오 시장을 향해 러브콜을 보내며 함께하고 싶단 의사를 보였다. 두 후보 모두 지난달 6·3 조기대선에 불출마를 선언한 직후 오 시장을 찾아가 만남을 가졌다.


사실상 오 시장이 보수 진영의 주요 대선 주자들을 모두 만나며 반이재명 보수 빅텐트에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주요 주자들 입장에서도 오 시장이 중도 확장성이 있고 수도권을 공략하기 위해선 연대와 교감이 전략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단 해석이다.

구 여권 관계자는 "중도 확장성이 있고 대선에 불출마를 선언한 오 시장이 한 전 총리와 국민의힘 단일화 그리고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 등 보수 진영의 단일화에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스프링페스타 WONDER SHOW'에서 개막식을 관람하고 있다. (이준석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5.1/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스프링페스타 WONDER SHOW'에서 개막식을 관람하고 있다. (이준석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5.1/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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