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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년' 르세라핌, 더 단단해졌다…팬들에게 건넨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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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년' 르세라핌, 더 단단해졌다…팬들에게 건넨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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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3주년을 맞아 팬들과 다양하게 소통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데뷔일(5월 2일)을 기념해 지난달 30일부터 팬 이벤트 '핌밀리 파티(FIMILY PARTY)'를 진행했다. 지난 이틀간 다채로운 콘텐트를 통해 3년 동안 르세라핌의 곁을 지킨 피어나(FEARNOT.팬덤명)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가장 먼저 르세라핌은 가족 느낌이 물씬 나는 단체 사진으로 서막을 알렸다. 이어 인터뷰 영상 '위아 르세라핌(We're LE SSERAFIM)'으로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드러냈다. 이들은 최근 팀에서 유행하고 있다는 'TMI'나 각자 알고 있는 서로의 비밀 등을 알려주며 “휴일을 보낼 때도 멤버들 생각이 많이 난다.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기분을 알 때 정말 가족 같다”라며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또한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영향을 끼치는 팀으로 남고 싶다”는 르세라핌은 “연습실에서 흘리는 땀과 일에 대한 열정, 피어나 분들을 향한 사랑은 영원히 변치 않는다”라고 진심을 전해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진솔한 인터뷰와 더불어 유쾌한 분위기의 '내 심장이 뛰네' 영상도 화제를 모았다. 하이틴 컨셉트에 몰두한 다섯 멤버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기 위해 “Boom boom now”(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겁이 난 없지 / 다치지 않게”(FEARLESS) 등 자신들의 노래 가사로 편지를 쓰거나 서로의 심장 박동 수를 높이며 거짓말 탐지기로 진심을 확인해 보는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결국 이들의 짝사랑 상대는 모두 '피어나'였음이 밝혀지며 반전 아닌 반전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 외에도 르세라핌은 팬들이 좋아할 만한 사진과 영상들을 차례대로 선보이며 소중한 데뷔 기념일을 전 세계 피어나와 함께했다. 특히 2일 오후 라이브 방송과 허윤진이 메인 프로듀싱에 참여한 '미치지 못하는 이유' 이름의 에필로그가 남아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크다.


르세라핌은 최근 인천에서 데뷔 후 첫 월드투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6일부터는 일본 나고야, 오사카, 기타큐슈, 사이타마로 향해 4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사진=쏘스뮤직




김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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