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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기부' 임영웅, 멜론 누적 스트리밍 116억 돌파…역시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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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이 멜론 누적 스트리밍 116억 회를 돌파했다.

최근 임영웅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누적 스트리밍 116억 회를 돌파했다.

멜론은 국내외 아티스트 및 국내 발매 앨범의 멜론 내 명예의 기록을 다 함께 축하하는 명예의 공간 '멜론의 전당'을 운영 중이다.

'멜론의 전당'은 데뷔 후 현재까지 10억(1Billion) 스트리밍 이상 달성한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아티스트 부문(빌리언스 클럽)', 발매 후 24시간 동안 100만(1 Million) 스트리밍 이상 달성한 앨범을 축하하는 '앨범 부문(밀리언스 앨범)', 국내외 아티스트의 자랑스러운 기록과 유의미한 성적을 월별로 분석하고 기록하는 '데이터랩'으로 구성됐다.



임영웅은 '멜론의 전당' 중 '빌리언스 클럽'에 남성 솔로로서 가입했으며, '골드' 클럽에도 이름을 올렸다. '골드' 클럽은 누적 스트리밍 50억 회 이상인 가수가 가입할 수 있다.

이러한 기록은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최근 임영웅은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OST에 참여했다. 이 작품은 80세에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 분)이 30대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을 다시 만나 펼치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

한편, 임영웅은 산불 피해 이웃 돕기를 위해 4억 원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 3월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4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임영웅이 3억 원,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1억 원을 전달해 이 기부금이 모였으며, 해당 기부금은 산불 피해를 본 이재민 구호 활동과 복구 작업에 사용된다.

사진 = 물고기뮤직, 멜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