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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없는 1위 '야당' 유쾌한 현장에서 예고된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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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없는 1위 '야당' 유쾌한 현장에서 예고된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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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웃음 가득했던 현장 분위기가 흥행으로 고스란히 이어졌다.

영화 '야당(황병국 감독)'이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훈훈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개봉 14일째인 29일까지 누적관객수 176만875명을 기록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톱3에 올랐다.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 기세로 200만 돌파를 향한 질주를 이어가고 있어 향후 추이도 주목된다.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과 호평에 힘입어 '야당' 측은 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와 배우들의 남다른 케미를 그대로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소품용 가방을 품에 안은 모습과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다가오는 강하늘 스틸은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확인 시키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강하늘, 황병국 감독과 편한 모습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유해진 역시 찰떡 호흡으로 완성된 '야당'에 대한 신뢰를 더한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아역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박해준은 긴장감 넘치는 장면 뒤 웃음이 가득했던 촬영 현장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을 눈물바다로 만든 딸바보의 면모를 다시금 보여준다.

또한 나란히 앉아 촬영 장면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강하늘과 박해준의 스틸에서는 훈훈한 브로맨스 케미, 쉬는 시간 황병국 감독과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박해준의 모습에는 여유로움이 느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채 진지하게 화면을 응시하고 있는 류경수는 연기를 향한 열정이 가득한 본업 모먼트를 보여주고 있으며,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는 채원빈을 포착한 스틸은 캐릭터와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빛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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