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키즈 스트레칭 고은정 원장, 키즈편 이어 어른 위한 스트레칭 지침서 출간

[박선혜 기자]

수성키즈 스트레칭 고은정 원장, 키즈편 이어 어른 위한 스트레칭 지침서 출간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수성키즈 스트레칭을 운영하는 고은정 원장이 어른들을 위한 스트레칭 지침서 『성인도 쉽게 유연해지는 스트레칭 가이드북』을 출간했다.

올해로 지도자 경력 10년 차를 맞은 고 원장은 성인 발레핏 지도, 리듬체조 코치, 그리고 현재의 스트레칭 지도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유연성과 움직임을 전문적으로 다뤄온 인물이다.

아이부터 성인까지, 연령별 특성에 맞춘 건강한 유연성 향상 방법을 체계적으로 지도해온 그는, 이번 신간을 통해 스트레칭이 어려운 성인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수성키즈 스트레칭'은 키 성장과 자세 교정이 필요한 어린이부터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성인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고 원장은 이러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안전한 스트레칭법을 책에 담아냈다.

수성키즈 스트레칭 고은정 원장, 키즈편 이어 어른 위한 스트레칭 지침서 출간

『성인도 쉽게 유연해지는 스트레칭 가이드북』은 단순한 유연성 향상에 그치지 않고, 신체의 피로를 풀어주면서도 무리 없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스트레칭 생활을 제안한다.

특히 스트레칭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맨손체조 준비운동을 포함했으며, 일반인을 위한 생활체육용 운동부터 운동선수와 트레이너를 위한 전문 체력 프로그램까지 폭넓게 구성해 초심자와 전문가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 원장은 "스트레칭은 내 몸을 위한 가장 손쉬운 건강 습관"이라며, "바쁜 현대인들이 하루 30분 이내의 간단한 신체 활동을 통해 몸과 삶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은정 원장은 지난해 6월, 아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선행 학습이 필요하지 않은 스트레칭 가이드북』을 출간해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 신간을 통해 키즈편에 이어 성인까지 아우르는 스트레칭 가이드를 완성하게 됐다.

문화뉴스 / 박선혜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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