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율이 54%를 넘어섰다. 산림청 소속 진화대원이 진화 작업을 벌이는 모습.〈사진제공=산림청〉 |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0시 기준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 진화율이 54%라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2시쯤 시작된 산불은 최대 풍속 초속 11m의 바람을 타고 번져나갔습니다.
산림청은 밤에도 산불 차량 15대와 진화인력 1천515명을 투입해 야간 진화를 벌이고 있습니다.
야간산불 진화에 투입됐던 산림청 수리온 헬기 2대는 진화작업을 마치고 철수한 상태입니다.
산림청은 현재 산불 영향구역은 202ha이고, 총 화선 11.1km 중 6km를 진화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남은 화선은 5.1km입니다.
현재 산불 현장엔 초속 1.9m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진화대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자원을 총동원해 일출까지 산불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연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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