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권희원 SNS |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권희원이 4월 4주차 디시트렌드 치어리더 부문 주간 인기 투표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이번 투표는 2025년 4월 21일부터 4월 27일까지 진행됐으며, 권희원은 14,608표를 얻어 3관왕을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2004년생인 권희원은 부천시 원미구 출신으로, 상인초-석천중-인천대중예고를 거쳐 성신여자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2024년 동계 시즌 GS칼텍스 서울 KIXX를 통해 본격 데뷔한 그는, 플레이위더어스 소속으로 서울 SK 나이츠,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치어리더로도 활약하고 있다.
긴 팔과 다리를 살린 유려한 퍼포먼스가 특징이며, 뛰어난 연기력과 무대 매너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최근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에서도 공식 응원단 활동을 시작하며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연기, 뮤지컬 관람을 즐기는 그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 가능성 또한 기대를 모은다.
2위는 나수린이 차지했다. 13,375표를 기록한 나수린은 특유의 탄탄한 허리라인과 화려한 무대 장악력으로 팬들의 열띤 지지를 얻었다. 깔끔하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팬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며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4월 4주 차 인기투표 순위 ⓒ디시트렌드 |
3위에는 김연정이 10,170표를 얻어 이름을 올렸다. 이어 4위는 이다혜(9,418표), 5위는 이소민(5,331표)이 차지했다.
6위부터 10위는 이호은, 차효민, 우수한, 배수현, 공서희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투표 결과는 상위권 인물 간 접전 양상을 보여주며 팬덤의 집중력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특히 권희원이 다른 후보들과 일정한 표 차이를 유지하며 독주한 가운데, 나수린과 김연정 등 후발 주자들의 반격 가능성도 엿보였다. 향후 투표에서는 신인 치어리더들의 약진 여부와 기존 인기 치어리더들의 수성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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