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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 티아라 왕따논란 회상 "2012년 최악이었다"

스포티비뉴스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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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 티아라 왕따논란 회상 "2012년 최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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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반 기준 항공편 81편 폭우 등으로 지연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티아라 겸 배우 함은정이 사주 풀이 결과를 공개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27일 함은정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역대급 사주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함은정은 사주명리전문상담가를 만났다. 상담가는 함은정에게 "2010년, 2011년에 재물운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함은정은 "이때 티아라 활동 때 버는 거를 그 앞에 하나도 못 벌다가 (정산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상담가는 2012년에 무덤 묘가 있다며 "저런 운이 들어왔을 때 목소리를 낼 수 없고, 활동을 멈추게 된다. 1년 후에 또 화개살이 들어온다. 약간 스님처럼 산속에 들어가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함은정은 "이때가 최악이었다"고 했다.

상담가는 "2012년이 무덤 묘고, 2013년은 죽을 사가 나오고, 2014년에는 병날 병이다. 저 구간에서는 활동이 정지되는 기운들이 많이 깔린 것이다. 2015년부처는 쇠약할 쇠가 있다. 그래도 무덤묘보다는 쇠약한 것이 낫다. 또 작년에도 묘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상담가는 "또 묘가 들어오면 구설의 여지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 사리고, 표현이나 말 같은 것들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그냥 전 제 거 하느라 정신이 없다'라고 하고 넘기면 된다"고 했다.

함은정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2012년 멤버 화영의 왕따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화영은 팀을 탈퇴했으며, 티아라는 많은 악플에 시달린 바 있다. 그 여파로 함은정은 드라마 '다섯손가락'에서 하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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