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OSEN 언론사 이미지

이영애, 최초 고백 “노래 검증 없이, 가수 제안 받아..엄정화 만날뻔” (요정재형)

OSEN
원문보기

이영애, 최초 고백 “노래 검증 없이, 가수 제안 받아..엄정화 만날뻔” (요정재형)

속보
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2.2% 상승...환율 1,429.8원

[OSEN=박하영 기자] 배우 이영애가 가수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최초 고백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처음 들어봐요…!!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영애는 “저 가수제안도 받았었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제가 지금 엄정화 언니처럼 같이 만났을 수도 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대학교 1학년 때 국도 레코드사 기억나시냐. 학교 친구하고 놀러 갔다가 그분이 밥을 먹자고 해서 중국집을 데려가셨다”라며 “‘먹어 먹어’ 이러면서 학교 다닐 때 힘든데 제가 가수를 하면 차를 태워다줘서 학교까지 갈 수도 있고 저한테 얘기를 하시더라. 잠깐 흔들렸다. 학교를 그렇게 편하게 다닐 수 있다고?”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정재형은 “기획사 없이 바로 다이렉트로 전속 계약인 거다. 우리 때로 따지면”이라고 했고, 이영애는 “제 노래도 듣지도 않고 갑자기 그런 제안을 하셔가지고. 그때는 이때처럼 막 아이돌이 막 붐업이 된 게 아니어서 조금 무서웠었다”라고 회상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요정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