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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설악, 올인클루시브 설악 패키지 선봬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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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설악, 올인클루시브 설악 패키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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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설악 이그제큐티브 객실 [사진=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설악]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설악 이그제큐티브 객실 [사진=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설악]




개관 30주년을 맞은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설악이 이그제큐티브 객실을 새단장하고 오는 8월 31일까지 ‘올인클루시브 설악’ 패키지를 선보인다.

한 지역에 머무르며 여행을 즐기는 ‘체류형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이 상품의 특징.

패키지 주요 혜택은 이그제큐티브 객실 1박과 조식 뷔페 2인, 켄싱턴 PB 상품인 맥주와 스낵으로 구성된 스낵바, 애프터눈 티 세트 2인, 설악산 국립공원 케이블카 탑승권 2인으로 구성됐다.

이그제큐티브 객실은 영국 왕실 테마에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브리티시 모던 클래식(British Modern Classic)’ 콘셉트로 꾸며졌다. 객실은 ‘패밀리 트윈’과 ‘트윈’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설악산의 상징인 권금성을 파노라마 전망으로 감상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애프터눈 티 세트는 9층 ‘애비로드’에서 제공된다. 루프톱 테라스에서 설악산을 바라보며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3시 30분까지다.

설악산 케이블카 탑승시간은 퇴실일 기준 오전 11시 또는 오후 12시 중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패키지 예약 시 요청사항에 원하는 시간을 기재할 수 있다.


여독을 풀어줄 웰니스 키트(배쓰밤, 배쓰 솔트)와 함께 마사지기 무료 대여 서비스도 제공된다. 마사지기는 종아리 전용과 목·어깨 전용 2종으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오후 12시 입·퇴실이 가능한 24시간 스테이 혜택(월~금요일 체크인 고객 대상)도 누릴 수 있다.

켄싱턴호텔 설악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설악산국립공원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호텔의 강점을 살려 호캉스와 관광을 한번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아 켄싱턴호텔 설악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 상품을 계속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기수정 기자 violet17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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