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을 여드레 앞둔 27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부처님 연등이 설치돼 있다. 한수빈 기자 |
2025 연등회 전통문화마당이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
불기 2569년(2025년) 부처님오신날(5월 5일)을 앞두고 다양한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27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는 전날 진행된 연등 행렬에 이어 거리 축제인 ‘2025 연등회 전통문화마당’이 열렸다.
행사를 찾은 불자와 시민들은 명상, 목탁 두드리기, 종이 연꽃 만들기 등 체험을 즐겼다. 석가의 어머니인 마야부인 행렬, 길놀이 등 공연마당도 진행됐다. 이날 오후 7시부터는 인사동과 조계사 일대에 풍물패와 함께 대형 연등이 행진하는 연등놀이도 예정돼 있다.
조계사 내부에도 기도를 드리고 연등을 다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명상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
한수빈 기자 subinhan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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