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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오버워치2' 16시즌 개막…신규 영웅 프레야·'스타디움' 모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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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오버워치2' 16시즌 개막…신규 영웅 프레야·'스타디움' 모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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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오버워치2'가 '스타디움' 모드를 시작했다.

최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2(Overwatch 2)에 신규 모드 '스타디움'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스타디움'은 7판 4선승제 멀티 라운드 방식의 콘텐츠다. 이용자는 각각 5명의 플레이어로 구성된 두 팀으로 나뉘어 경기장에서 대결할 수 있으며, 아이템과 파워를 구매해 영웅들의 능력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다.

특히, 스타디움의 핵심인 '무기고'에서는 다양한 변형 속성을 통해 영웅들에게 고유 특성, 새로운 기술 등을 부여할 수 있다.

아론 켈러 '오버워치2' 게임 디렉터(Aaron Keller, Game Director)는 "스타디움은 오버워치 핵심 게임플레이에 있어 역대 가장 획기적인 변화"라며, "'오버워치'에 복귀하거나 시작해 볼 생각이 있다면, 스타디움이 시작되는 지금이 바로 그 기회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디움 모드는 '오버워치2' 16시즌, 신규 영웅 '프레야'의 등장과 동시에 시작됐다. 스타디움은 향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시즌마다 새로운 영웅, 전장, 모드, 속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