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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GS홈쇼핑 SNS·성유리 SNS] |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남편 논란 이후 홈쇼핑으로 활동 복귀를 예고해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GS홈쇼핑은 공식 SNS 계정에 새 프로그램 론칭을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뒤돌아 춤추는 한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홈쇼핑 측은 “이 뒷모습, 누군지 알 것 같아? 대한민국 레전드 워너비가 떴다! 감이 온다면 지금 바로 맞혀보세요”라고 전했다. 이 이벤트의 힌트로는 ‘원조요정’, ‘천년지애’, ‘힐링캠프’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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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인스타그램] |
성유리가 홈쇼핑을 통해 복귀한다면 남편인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 씨가 법정구속된지 4개월 만의 복귀가 된다. 안씨는 지난해 12월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겠다는 명목으로 수십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징역 4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성유리의 복귀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자 논란을 의식 한 듯 해당 게시물 등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안씨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해 초 SNS에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라는 글을 올려 논란을 낳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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