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발행 규모 14건, 4790억원
기관들, 투자 집행 마무리로 회사채 발행 규모 감소
/금융감독원 |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주식·회사채 등의 공모발행액이 지난달 20조원을 조금 웃도는 수준을 보였다. 기관투자자들의 연초 투자 집행이 마무리되면서 일반회사채를 중심으로 발행 규모가 6조원 가까이 줄어든 영향이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 공모발행액은 총 21조8168억원으로 전월 대비 6조1898억원(22.1%) 감소했다.
주식 발행 규모는 14건, 4790억원으로 전월(15건, 4432억원) 대비 259억원(5.8%)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기업공개는 8건, 1689억원으로 전월(9건, 2054억원)대비 366억원(17.8%) 감소했다. 기업공개 건수가 줄고, 전월과 같이 중소형 IPO 위주로 진행된 것에 기인한다.
유상증자의 경우 6건 3002억원으로 전월(6건, 2378억원) 대비 624억원(26.3%) 증가했다.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목적 등 유상증자(현대차증권, 지아이이노베이션 등)로 인해 증가했다.
같은 기간 회사채 발행 규모는 21조3478억원으로 전월(27조5635억원) 대비 6조2157억원(22.6%) 감소했다.
일반회사채는 49건, 4조2020억원으로 전월(104건, 10조7700억원) 대비 6조5680억원(61%) 감소했다. 이는 전월 운영자금 급증에 따른 기저효과로 운영자금 목적 발행 비중이 하락한 반면, 차환 목적 발행 비중은 상승했다.
금융채 역시 207건, 15조2259억원으로 전월(195건, 15조8679억원) 대비 6420억원(4%) 감소했다. 반면 ABS는 109건, 1조9199억원으로 전울(51건, 9256억원) 대비 9943억원(107.4%) 증가했다.
또 기업어음(CP) 발행금액은 29조1500억원으로 전월(35조6633억원) 대비 6조5133억원(18.3%) 감소했다. 단기사채 발행금액은 89조6798억원으로 전월(82조4773억원) 대비 7조2025억원(8.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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