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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멀티교통망 갖춘 신축 단지 '북수원 이목지구 시티프라디움 더 블리스' 수요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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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멀티교통망 갖춘 신축 단지 '북수원 이목지구 시티프라디움 더 블리스' 수요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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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국 기자]
북수원 이목지구 시티프라디움 더 블리스 조감도   출처=㈜시티건설

북수원 이목지구 시티프라디움 더 블리스 조감도   출처=㈜시티건설


수도권 주요 교통망과 인접한 멀티교통 입지를 갖춘 신축 단지가 실수요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교통 편의성은 부동산 시장에서 입지 가치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최근에는 서울 접근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되는 양상이다.

교통이 입지의 가치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라는 점은 다수의 설문조사와 청약 결과에서도 확인된다. 한국갤럽이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2024 리포트'에 따르면, 주거지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 '교통편리성'이 61%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공급한 '경희궁 유보라' 오피스텔이 3호선과 5호선 이용이 편리하다는 특징이 부각되면서 평균경쟁률 90대1로 집계됐고, 경기도 성남 금토지구 '판교테크노밸리 중흥S클래스'도 주변에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 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주목 받으면서 1순위 청약경쟁률이 1,110대1로 마감됐다.

업계 관계자는 "교통환경이 좋은 곳은 입주자들의 생활 만족도가 굉장히 높게 나타난다"라며 "내 집 마련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주변 교통을 1순위에 두고 단지를 찾아보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시티건설이 5월 중 선보이는 공공지원민간임대 '북수원 시티프라디움'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업지는 북수원IC와 파장IC, 1호선 성균관대역, 동탄인덕원선, 수원역 복합교통망 등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안양과 수원, 용인, 동탄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로 개통 예정이며, 이목지구 인근에는 106번역 북수원역이 예정되어 있다.


'북수원 이목지구 시티프라디움 더 블리스'는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 공공지원 민간임대 총480실 규모로 조성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방식으로 공급되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어 진입 장벽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임대가는 신청 유형에 따라 시세의 70~95% 수준으로 책정되며, 임대차 계약 갱신 시 임대가 상승률은 최대 5% 이하로 제한된다. 또한 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보험을 통해 보호되며, 보험료의 75%를 시공사가 부담해 안전성을 높였다.

단지는 일반 분양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상품으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드롭오프존, 필로티가든, 카페라운지, 커튼월룩 파사드 등 고급스러운 외관과 커뮤니티 디자인이 적용됐다. 전 세대는 조망과 함께 드레스룸, 팬트리, 복층 구조의 펜트하우스 등 설계를 갖췄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키즈룸, 북카페, 맘스라운지, 등이 마련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학원가와 공공도서관이 예정돼 있으며, 도보권 내에는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해 있다. 인근에는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대형마트, 영화관, 아트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밀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통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으며, 상품성과 입지 경쟁력이 뛰어나 단기간 내 계약 완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북수원 시티프라디움 더 블리스'의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수원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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