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번의 행동으로 욕 먹는 이청용을 위한 변명
이청용(37)의 커리어 끝자락이 참 어지럽다. 팀이 흔들리던 시기, 단 한 번의 행동으로 조롱받고 있다. 울산HD 왕조를 이끌었던 베테랑이 초라하게 움츠려 들었다. 이청용은 2020년 유럽 생활을 청산하고 K리그 무대에 돌아왔다. 만 32세였지만, 은퇴에 가까운 시기보다 컨디션이 좋을 때 돌아와 축구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싶어 내린 결정이었다. 프
- 스포티비뉴스
- 2025-12-2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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