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김종민 아내 사진 노출 사과 “마음 무겁고 미안해”

가수 인순이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이승기♥이다인 결혼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인순이가 김종민의 아내 얼굴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가 사과했다.

21일 인순이는 자신의 SNS에 '아끼는 후배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하는 거였는데 제가 그걸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두 사람의 모습이 너무 예뻐서 그만 사진을 올렸네요'라고 전했다.

이어서 '아침에 신랑, 신부에게 깊이 사과하고 괜찮다는 말을 들었지만 제 마음은 여전히 많이 무겁고 미안하네요'며 '제가 더 조심하고 지켜줘야 하는데 두 사람에게 정말 미안하고 앞으로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길 기도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인순이는 지난 2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 김종민의 결혼식 사진을 업로드했다. 해당 사진에는 김종민의 비연예인 안내 얼굴이 함께 노출된 바 있다. 해당 사진은 삭제된 상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사진=JTBC엔터뉴스, SNS

김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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