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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착취·불화 논란에…연돈 사장 "큰 도움 받고 있어"

연합뉴스TV 김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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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착취·불화 논란에…연돈 사장 "큰 도움 받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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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돈 인스타그램]

[연돈 인스타그램]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돈가스 전문점 '연돈' 사이의 불화설이 제기되자, 연돈 사장이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연돈을 운영하는 김응서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백 대표님 도움 덕분에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김 씨는 "21년 매출 대비 이익이 현저히 낮다는 글을 봤다"며 "코로나로 인해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지출을 줄일 수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후 백종원 대표의 도움으로 큰 매장으로 이전했고, 매출 및 이익도 많이 늘었다"면서 "연돈은 백종원 대표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연돈은 백종원 대표가 출연한 SBS 방송 프로그램 '골목식당'에 소개된 후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제주도 더본호텔 인근으로 가게를 이전한 바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백 대표가 호텔 활성화에 연돈을 이용하며 김 씨를 착취한다는 의혹이 퍼지자 이를 전면 반박하기 위해 입장을 게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연돈 #더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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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