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부장'이 돌아온다...새로운 직원 임우일&박광재 등장? (놀면 뭐하니)

(MHN 강혜민 인턴기자) '착한 일 주식회사'가 유미담(유재석) 부장을 포함한 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미션을 가지고 돌아온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미담(유재석) 부장이 주도하는 '착한 일 주식회사'의 선행 3팀이 '랜선 효도'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SNS에서 자녀들이 부모님의 가게를 살리기 위해 홍보글을 업로드하는, 이른바 '랜선 효도' 게시글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게시글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 부모를 돕기 위한 자녀들의 '랜선 효도' 릴레이로 확산되며 훈훈한 감동을 안겨줬다.

이에 착한 일 주식회사의 직원들은 '랜선 효도'를 돕기 위해 나선다. 유미담 부장은 여전히 하하 과장, 거북목을 얻은 주우재 대리, 거칠어진 이이경, 박진주, 미주 사원과 함께 의욕 넘치는 출근길을 보낸다.

하지만 그 사이, 새로운 인턴 임우일이 등장해 이들의 업무에 한바탕 소란을 일으킨다. 임우일은 물어뜯을 듯이 달려드는 선배들의 텃세에 "저 잡초같이 살았다. 어떻게 이 회사까지 왔는데!"라며 들고 일어선다. 유 부장은 "무슨 인턴이 첫 날부터 싸워?"라며 황당해한다.

또한, 파견직 박광재는 그의 강렬한 존재감으로 모든 분란을 종식시키는 포스를 뿜으며 등장한다. 이로써 착한 일 주식회사는 새로운 인턴과 파견직의 등장으로 한층 더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랜선 효도'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오는 19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