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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레드포스, 제타 디비전만 꺾으면 PO 확정

게임톡 장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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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레드포스, 제타 디비전만 꺾으면 PO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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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T 퍼시픽 스테이지 1 5주 차에서 제타 디비전을 상대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농심 레드포스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5주 차에서 제타 디비전을 상대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농심 레드포스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스테이지 1에 참가하고 있는 네 개의 한국팀 가운데 유일하게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지 못한 농심 레드포스가 최후의 일전을 치른다.

라이엇 게임즈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5주 차를 예고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4주 차까지 2승2패를 기록하면서 오메가 그룹 5위에 랭크됐다. 제타 디비전, 탈론 이스포츠와 2승2패로 승패가 같지만 제타 디비전에게는 세트 득실에서 뒤처졌고 탈론 이스포츠에게는 승자승에 밀려 5위에 이름을 올렸다.

6개 팀 가운데 4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에 언뜻 봐서는 농심 레드포스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이 희박할 것 같지만 농심 레드포스는 1승만 보태면 자력으로 티켓을 손에 넣는다. 제타 디비전과의 20일 맞대결에서 승리한다면 농심 레드포스는 3승2패, 제타 디비전은 2승3패로 다른 팀들의 결과와 상관 없이 4위 안에 들 수 있다.

올해부터 VCT 퍼시픽에 합류한 농심 레드포스는 제타 디비전을 상대로 한 번 맞대결을 펼쳐 2대0으로 완승을 거둔 바 있기에 심리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난 1월 18일 열린 VCT 퍼시픽 킥오프 첫 경기에서 맞붙었고 '페르시아' 양지온과 '아이비' 박성현이 킬데스 마진 +13을 기록하며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완승을 거둔 바 있다.

농심 레드포스가 상대 전적에 앞서고 있지만 방심할 수는 없다. 제타 디비전은 이번 스테이지 1에서 탈론 이스포츠와 팀 시크릿을 꺾으면서 예전보다 실력이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주에 급하게 합류한 '텐텐' 김태영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어 농심 레드포스에게는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전망이다.


알파 그룹에서는 DRX와 젠지가 2위 자리를 놓고 일전을 벌인다. 두 팀은 2023년 VCT 퍼시픽이라는 대회가 문을 연 이래 7번이나 맞대결을 펼치면서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다. 2024년 VCT 퍼시픽 스테이지 2에서는 플레이오프와 결승에서 만나 모두 젠지가 승리했지만 올해 열린 VCT 퍼시픽 킥오프 승자조 4강에서는 DRX가 2대0으로 셧아웃시키면서 여세를 몰아 우승까지 차지했다.

두 팀 모두 붐 이스포츠에게 패배한 탓에 알파 그룹 1위를 차지할 수는 없지만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2위를 확정한다. 플레이오프에서 또 다시 만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20일 두 팀의 맞대결은 미리 보는 플레이오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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