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이 제주도에 빈집 6채를 갖고 있다며 재력을 과시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
가수 KCM이 제주도에 빈집 6채를 갖고 있다며 재력을 과시했다.
KCM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개그맨 김원훈, 박나래와 함께 수도권 '빈집' 임장에 나섰다.
박나래는 '빈집'에 대해 "무궁무진한 집이다. 흙 속의 진주, 캐지 않은 다이아몬드"라며 "빈집이라고 하면 흔히 지방 소도시를 떠올리지만, 서울에만 방치된 빈집이 6000채, 수도권엔 약 2만여채가 넘는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
KCM은 이에 "사실 제가 제주도에 빈집을 몇 채 갖고 있다. 6동 정도"라며 "인테리어를 하기엔 아직 돈이 없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박나래는 "반 셀프로 진행하면 잘하면 3000만원 정도에는 할 수 있다"며 "(방송인)김대호도 5000만원에 직접 인테리어를 했다. 너무 예쁘고 너무 깨끗하다"고 조언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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