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부터 초등 2학년 자녀 둔 아빠 27일까지 접수
체험·미션 등 다채로운 활동 통해 '육아 전문가'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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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 장면./전북자치도. |
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제7기 전북 100인의 아빠단'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로 도내에서 자녀를 양육 중인 아빠들이 그 대상이다.
17일 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 전북특별자치도,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사업의 일환의 사업이다.
사업은 아빠의 육아 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대상은 전북자치도에 거주하고 3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2017~2022년생) 자녀를 양육 중인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아빠단으로 선정된 100명의 아빠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육아 미션 수행, 커뮤니티 운영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28일 네이버 카페 '100인의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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