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위시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길 가다가 저희 노래가 들렸으면 좋겠다”라며 “스타디움 투어를 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NCT 위시는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멤버 리쿠가 4개월 만에 돌아와 완전체로 선보이는 신보이기도 하다.
동명 타이틀곡 ‘팝팝’은 통통 튀는 멜로디와 NCT 위시만의 청량한 감성이 어우러진 댄스팝 곡이다. 사랑에 빠진 순간 세상이 마치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처럼 톡 터지듯 생동감 있게 다가오고, 매일 지나던 거리와 익숙한 풍경마저 새롭게 느껴지는 설렘을 감성적으로 그린 것이 특징이다.
2024년 데뷔한 NCT 위시는 매 활동마다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면서 K팝의 새로운 미래로 주목받고 있다.
유우시는 NCT 위시의 인기 비결에 대해 “평소의 그 모습 그대로를 무대에서 보여드리는 느낌이라 자연스러운 모습을 많이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재희는 “저희만이 낼 수 있는 에너지”를 꼽으며 “6명이 모였을 때 에너지, 분위기 그런 것들이 많은 분들이 얘기해주시는 저희만의 청량함이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했다. 시온은 “안무가 노래에 비해서 엄청 격한 편이라서 그런 부분도 매력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웃었다.
지난 활동으로 얻은 성과에 대해 재희는 “‘스테디’ 활동이 끝나고 보컬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그걸 연구하고 고민해서 일본 정규 앨범 녹음할 때에는 저만의 노래 표현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그 부분에서 성장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투어하면서도 점점 더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 알게 되었고, 그래서 2025년도가 너무 기대되고 멤버들과 활동하는 게 재밌을 것 같다고 기대하고 있다. 보컬 레슨도 열심히 받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인터뷰에서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목표로 꼽았던 NCT 위시는 당당히 목표를 현실로 바꿨고, 이제 더욱 크고 원대한 꿈을 꾸고 있다.
재희는 “목표라기보다는 바람이지만, 길을 가다가 저희 노래가, 특히 이번 수록곡들이 제가 좋아하는 노래가 정말 많아서 대중분들에게도 좋게 들릴 거라고 생각해서 길 걸어가다가 많이 들렸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시온은 “올해는 6명 다 건강하게 활동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뒤이어 료는 “저희 노래가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고백하며 수줍게 웃었다.
성장하고 싶은 포인트도 꼽았다. 리쿠는 “저는 춤도, 랩도 실력이 더 늘고 싶다. 요새는 무대 할 때마다 제가 무대에서 쓰는 표정이나 그런 게 할수록 느는 것 같아서 앞으로 무대를 더 많이 해서 더 멋지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시온은 “춤, 노래 실력은 당연히 더 늘고 싶었다. 최근에 유튜브 콘텐츠도 많이 찍고, 저희끼리도 자체 콘텐츠를 찍는데 말을 좀 더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희는 “격하게 공감한다. 지난해보다는 조금 더 편안하게 (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라고 어렵게 고백했고, 시온은 “(지난해 인터뷰는) 호흡이 바깥으로 나가는 게 불편했다. 재밌었는데 호흡이 잘 안 나왔다”라고 웃으며 “말을 잘하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는데 노력? 미리 생각하기. 원래 말을 잘 못한다”라고 고백해 인터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NCT 위시는 멤버들끼리의 여행부터 꿈의 무대까지 크고 작은 꿈을 털어놨다. 시온은 “서울에서 경기장에서 처음으로 공연을 했다. 공연장 크기가 커지면서 연출도 달라지고, 팬분들도 더 많이 들어오셔서 응원을 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세계에서 스타디움 투어를 해보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라고 했고, 시온은 “쉬는 시간에 얘기했는데 같이 제주도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멤버들끼리의 여행 계획을 귀띔했다. 료는 “하반기에 단독 콘서트를 할 계획이 있다”라고 넌지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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