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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2025 투어 공연 확장…북미 아지트 팬심 흔든다!

MHN스포츠 김예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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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2025 투어 공연 확장…북미 아지트 팬심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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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예품 인턴기자) 브랜드평판 30위 안에 이름을 올린 보이그룹 에이티즈가 북미 아지트(에이티즈 팬덤)들과 만난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오는 7월 5일 인천에서부터 시작하는 '에이티즈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 북미 공연 회차를 추가했다"는 소식을 지난 11일 알렸다.

오는 7월 22일 개최 예정이던 올랜도 공연은 하루 전날인 21일 1회차를 추가해 양일 공연이 됐고, 8월 8일 로스앤젤레스 또한 9일에 1회차를 추가했다. 이에 에이티즈의 공연을 손꼽아 기다려온 현지 아지트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며 인기를 재차 실감케 했다.

에이티즈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이어진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의 대장정을 지난달 피날레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에는 색다른 매력을 담은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를 통해 또 한 번 글로벌 팬심 사냥에 나선다.


'인 유어 판타지' 투어는 북미 총 12개 도시에서 14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중 미국 볼티모어, 내슈빌, 올랜도, 산호세 4개 도시를 처음으로 방문한다.


또한 뉴욕 '시티 필드', 시카고 '리글리 필드',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 멕시코 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까지 5개 도시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개최한다.

특히 시카고 '리글리 필드'는 에이티즈가 처음으로 방문하는 공연장이자 K팝 아티스트 중에서는 두 번째 입성이다.

멕시코 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 또한 첫 입성으로, 처음 만나는 공연장에서 이전과도 구별되는 강렬한 에너지를 뽐낼 예정이다.


한편 에이티즈는 지난달 말 일본 고베 월드 기념 홀에서 개최한 단독 팬미팅 '에이티니스 보야지 : 프롬 에이 투 제트(ATINY'S VOYAGE : FROM A TO Z)'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사진=MHN DB, K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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