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103억 터진 로또 명당은? … 1166회 로또 1등 판매점 전국 9곳

[김형호 기자]

103억원이 터진 진짜 로또 명당이 나왔다. 지난 2025년 4월 5일 추첨된 제1166회 로또에서 서울 숙대입구역 가판점에서 1등 5매를 동시에 배출했다.

해당 가판은 한강대로 277-3에 위치한 신문가판점으로, 숙대입구역 7번 출구에 있다. 1등 당첨 복권 5매는 모두 수동으로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서만 나온 총 당첨금은 약 103억 6,159만 원이다.

1166회차 1등 당첨자는 총 14명이며, 1인당 당첨금은 20억 7,231만 9,938원이다. 자동과 수동 구매는 각각 7명으로 비율이 동일했다. 1등 당첨 복권은 전국 9개 판매점에서 판매됐다.

한편, 제1167회 로또 추첨은 4월 12일 토요일 오후 8시 35분, MBC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다음은 1166회 당첨 판매점 주소다.

서울 강동구 : 로또, 아리수로93가길 87 상가 105호 (자동)

서울 용산구 : 신문가판점, 한강대로 277-3 가판 (수동, 5매 동시 당첨)

대구 서구 : 꿈하나, 팔달로 142, 1층 (수동)

경기 수원시 : 온누리로또, 권선구 세권로 122, 1층 102호 (자동)

강원 춘천시 : 우두로또, 영서로 2786, 1층 (수동)

강원 춘천시 : 대박의터, 영서로 1786 (자동)

충남 당진시 : 대박로또명당, 송악로 37 (수동)

충남 천안시 : 복동희로또 불당점, 서북구 불당5길 23, 103호 (콤마커피숍 내) (자동)

경북 영천시 : 일등로또복권 판매점, 완산로 23-1, 1층 (자동)

경북 칠곡군 : NG24, 북중리3길 59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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