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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펠스는 오는 2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2025 월드IT쇼(World IT Show 2025, WIS 2025)’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펠스(IFELSE)는 ‘IF(고객 중심의 사고방식을 기반으로 고객의 기술 부채를 해결) + ELSE(서비스의 본질을 발견하고 탐색하여 예외 상황까지 고려된 가장 최적의 경험을 제공)’로서 기술 부채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는 SW 및 SaaS 개발사이다.
CEO 조현민 이사는 미국 텍사스 주립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LG전자에서 9년간 엔지니어로 재직하다 퇴사 후 2022년 8월에 회사를 창업했다. 2024년 4월에는 필리핀 법인을 설립해 법인 HR 팀을 중심으로 필리핀의 유능한 SW 개발자 및 UI/UX 디자이너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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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펠스 측은 “설립 이후 꾸준히 ‘기술 부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기술적 도전과 인재 중심의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며 “그 중심에는 대표 서비스 ‘Digi-Job’(디지잡)이 있다”고 강조했다.
‘Digi-Job’은 글로벌 IT 인재 매칭 플랫폼으로,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의 IT 기업들과 필리핀, 인도, 네팔 등지의 유능한 개발자, 디자이너, QA 엔지니어 등 디지털 인재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연결한다. 단순히 이력서를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기업의 기술 니즈와 인재의 역량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매칭하는 AI 기반 알고리즘과 현지 HR 전문가의 이중 검수 체계를 통해 ‘바로 현업에 투입 가능한 인재’를 선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Digi-Job’은 고정비 부담을 줄이면서도 기술 역량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스타트업, 중견기업,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다. 개발 아웃소싱뿐 아니라 직접 고용(Direct Hire), 해외 법인 설립 컨설팅, 원격 팀 운영 지원, 프로젝트 단위 발주(PMP)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지원한다.
김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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