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신작 '인조이'에서 유저 의견을 반영한 빠른 피드백 속도로 호평을 받았다.
크래프톤 인조이는 28일 얼리 액세스 출시 이후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출시 2주차인 7일 기준 스팀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83%), 스팀 매출 순위 5위를 유지 중이다.
인조이는 얼리 액세스 단계임에도 인상적인 커스터마이징과 건축 등의 창작 기능으로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유저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하는 개선 속도 역시 긍정적인 평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크래프톤은 지난 달 25일 유저 커뮤니티에서 불법 복제 방지 '데누보'로 인한 성능 하락 및 모딩 자유도 제한 우려가 제기되자, 하루 뒤인 26일 바로 데누보를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 제거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였다.
얼리 액세스 출시 이후 4일 연령 조절, 관계 수치, 수면 시간 등 핫픽스 패치로 유저 커뮤니티를 반영한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공식 디스코드에서 인조이 개발팀이 2일 간 짧은 휴가를 보냈다고 언급한 것을 고려하면 출시 약 5일 만에 의견 수렴 및 반영을 끝낸 것이다.
개발팀은 출시 전 쇼케이스에서 두 달에 한 번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얼리 액세스 취지를 고려해 4월 중에도 피드백을 받은 문제 사항을 빠르게 핫픽스 패치에 반영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소중한 피드백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저 커뮤니티 역시 상호작용이나 콘텐츠 측면에서 아쉬운 점은 있지만, 개발사의 빠른 대처를 보며 앞으로의 업데이트를 기대할 만 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건축이나 창작 관련 기능이 얼리 액세스 단계에서도 훌륭하다며 극찬했다.
유저들은 "뼈대 자체가 잘 나와서 콘텐츠만 추가하면 될 것 같다", "그래픽이 압도적이라 기대가 된다", "업데이트 유기하지만 않으면 롱런할 수 있을 듯"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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