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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아약스로 12년 만에 돌아갈 예정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4일(이하 한국시간) "에릭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아약스로 완벽하게 돌아갈 것이다. 에릭센은 곧 자신의 거취를 정할 것이다. 맨유와 계약만료가 되는데 재계약은 없다. 아약스로 복귀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아약스로 복귀하는 게 완벽한 상황이다"고 전망했다.
과거 토트넘 훗스퍼 스카우트로 활동했던 믹 브라운은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에릭센은 맨유에서 시간이 끝났고 프리미어리그에서 계속 뛸 수 있을지 의문이다. 아약스가 에릭센을 노릴 것이다. 현재 경력과 상황에서 아약스 복귀가 딱 맞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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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 활약을 이어갔으나 프리미어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트로피를 얻기 위해 토트넘을 떠나 인터밀란으로 향했다. 인터밀란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하면서 트로피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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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에서 부활의 날갯짓을 폈고 2022년 맨유에 입단했다. 맨유 중원 한 자리를 차지하며 활약을 하던 에릭센은 점차 노쇠화 기미를 보였다. 경쟁력이 떨어진 모습 속 여름에 이적이 거론되기도 했는데 잔류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아래에서 뛰던 에릭센은 계속해서 방출설이 나왔다.
잔류해 뛰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이 나간 후에도 후벤 아모림 감독 아래에서 출전을 이어갔다. 맨유는 이번 여름 카세미루 등 나이가 든 선수들을 내보내고 새롭게 중원을 개편할 예정인데 에릭센도 정리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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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로 돌아갈 경우 12년 만의 복귀다. 아약스에서 황혼기를 보내며 은퇴 수순을 밟는 게 에릭센도 바라는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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