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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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김영미 대장이 남극 횡단 후일담을 전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87회에는 아시아 최초로 남극 대륙을 무동력 단독 횡단한 산악인 김영미 대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70여일 만에 세계에서 네 번째로 남극 단독 횡단에 성공한 김영미 대장은 “제가 보기보다 얼굴이 멀쩡해서 왔다. 사람들이 공항 도착했을 때 ‘너 남극 갔다 온 게 아니라 남산 갔다 온 것 아니냐’고 하더라. 얼굴 까맣게 타야 하는데 건강하게 돌아와 감사하고 오랫동안 꿈꾸전 여정들이 마무리 되어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체중을 언급하며 “14㎏ 정도 빠졌다. 음식을 먹어서 유지될 수 있는 칼로리를 넘어서니까 살을 많이 찌워서 가야 한다. 7㎏ 찌워 가야하고 14㎏가 빠졌다. 전체 체중 20%가 거기서 소진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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