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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 (토)

"차별화된 K-팝 그룹" TXT, 성황리에 종료된 첫 유럽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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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지원 인턴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가 첫 유럽 투어를 무사히 마쳤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암스테르담 지고돔에서 열린 월드 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 EP. 2-'를 성료했다.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달 20일 바르셀로나에서 시작해 같은 달 25일 런던, 27일 베를린, 30일 파리를 거쳐 이날 암스테르담까지 공연을 이어왔다.

외신들 또한 이들을 주목했다. 로이터(Reuters)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가 2024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앨범 10위에 올랐던 점을 부각하며 유럽 투어에 나선 이들의 넓어진 영향력을 집중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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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도크(DORK)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자신들이 차별화된 K-팝 그룹임을 보여줬다"라고 호평했고, 또 다른 음악 문화 매체 투모로우 매거진은 "한 순간 팝 아이돌이었던 그룹은 다음 순간 록 스타가 되어 있다"라고 이들을 묘사하며 "여기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진정한 능력이 돋보인다. 장르를 넘나드는 것은 쉽지 않아 이 그룹처럼 성공하는 사례는 드물다. 하지만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를 쉽게 만들어낸다"라고 전했다.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클래시(CLASH)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미 '롤라팔루자'에서 헤드라이너 무대를 장식했고,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매진시켰다"라고 소개하며 "이들이 글로벌 투어의 새로운 챕터인 ' - EP. 2-'로 다시 한 번 역사를 쓰고 있다"라고 표현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아시아 총 6개 도시(총 12회)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오는 12, 13일 가가와, 25, 26일 아이치, 29, 30일 후쿠오카, 5월 10, 11일 마카오, 5월 17, 18일 오사카를 거쳐 24, 25일 도쿄에서 월드투어의 여정을 마칠 예정이다.

사진=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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