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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병원 동료' 현쥬니, 결혼 13년 만에 늦둥이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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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현쥬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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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쥬니가 늦둥이를 품에 안았다.

현쥬니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둥이 탄생 ♡ 우리의 천국."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쥬니가 갓 태어난 아이의 작은 손을 잡고 있는 모습. 2012년 결혼한 현쥬니는 2013년 아들을 출산한 후 12년 만에 늦둥이를 품에 안게 됐다.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현쥬니는 2008년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로 데뷔했다. 이후 KBS '태양의 후예'에서 송예교와 극중 병원 동료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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