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한국 시각)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서 1회말 선제 결승 2점 홈런을 날린 에르난데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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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리그(MLB) '디펜딩 챔피언' LA 다저스의 기세가 무섭다. 새로 합류한 내야수 김혜성이 빠진 상황에서도 연고지 이전 이후 44년 만에 개막 6연승을 질주했다.
다저스는 1일(한국 시각) 미국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서 6 대 1로 이겼다. 지난 1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개막전 이후 6연승을 질주했다.
개막 6연승은 구단 역사에서 연고지를 브루클린에서 LA로 이전한 1958년 이후 구단 최장 타이다. 1981년 이후 44년 만의 6연승이다.
선발 타일러 글래스노우는 5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79개의 공만 던지며 8탈삼진 2피안타 3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다저스 우완 타일러 글래스노우.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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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3회말에 마이클 콘포르토의 적시 2루타와 한국계 토미 현수 에드먼의 희생타로 2점을 더 냈다. 글래스노우의 5이닝 무실점 호투 속에 5회말 윌 스미스의 적시타, 6회말에는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시즌 2호 홈런까지 나와 쐐기를 박았다.
지난해 뉴욕 양키스를 누르고 월드 시리즈를 제패한 다저스는 올해도 무시무시한 기세를 잇고 있다. 지난 시즌 최초로 50홈런(54개)-50도루(59개)를 달성한 오타니와 슈퍼 스타 무키 베츠, 윌 스미스 등이 OPS(장타율+출루율) 10할이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당초 다저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김혜성이 9번 타자 2루수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김혜성은 MLB 강속구에 고전해 시범 경기 때 부진하면서 마이너 리그로 강등됐다. 에드먼이 2루수를 맡아 경기를 치르고 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김혜성의 콜업은 당분간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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