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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세계 최초 청각 장애 아이돌 그룹 빅오션(Big Ocean)이 다양한 음악들로 꽉 채운 신보를 들고 컴백한다.
지난달 31일 빅오션(찬연, 현진, 지석)은 팀 공식 채널을 통해 20일 발매되는 두 번째 미니 앨범 ‘UNDERWATER’(언더워터)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 따르면, 미니 2집 ‘언더워터’에는 타이틀곡 ‘ATTENTION’(어텐션)을 포함해 ‘SINKING’(싱킹), ‘FADE OUT’(페이드 아웃), ‘END OF TIME’(엔드 오브 타임)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언더워터’의 부제는 ‘Embracing the Black Ocean’으로, 누구에게나 수면 아래에 깊고 짙은 본능이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빅오션이 전작에서 풋풋함과 청량함을 보여주었다면, 이번 신보를 통해 성숙하고 유혹적인 콘셉트로 반전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지난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정식 데뷔한 빅오션은 데뷔 1주년을 맞이해 두 번째 미니 앨범 ‘언더워터’를 발매한다. 빅오션은 ‘언더워터’를 통해 한층 새로워진 모습과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할 예정이다.
한편, 빅오션은 이달 19일과 20일 스위스 로잔을 시작으로 23일 이탈리아 밀라노, 24일 영국 런던, 26일 프랑스 파리, 27일 프랑스 몽펠리에까지 총 5개 도시에서 첫 번째 유럽 투어 ‘언더워터’를 펼친다.
사진=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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