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 제8호 표지 |
(제주=연합뉴스) 사단법인 제주어연구소(이사장 강영봉)는 31일 기관지 '제주어' 제8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 사진으로 읽는 제주·제주어에서는 사진작가 이광진 씨가 1970년대 제주항 서부두에서 찍은 '해녀대회'와 제주시 화북동에서 찍은 '순회 영화 관람'을 다뤘다.
'전남 흑산 지역의 해녀 관련 어휘'(이기갑), '무회목(無灰木)에 대하여'(강영봉), '제주도의 벌초 풍속 관련 언어와 문화'(김순자) 등 세 편의 논문도 담았다.
제주어 이야기 코너에서는 제주시 애월읍 사는 1934년생 진원방 할머니의 떡 이야기(김미진)와 일본 오사카 코리아타운에 사는 재일제주인 고희순 씨의 어머니 이야기(김보향)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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