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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비상! 홀란 보호대 착용→목발 짚고 퇴근 '부상 OUT'…과르디올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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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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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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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날벼락이다. 엘링 홀란(맨시티)이 쓰러졌다.

영국 언론 더선은 31일(이하 한국시각) '홀란이 맨시티를 큰 두려움에 빠뜨렸다. 그는 보호대를 착용하고 목발을 짚은 채 경기장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31일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에서 2대1로 역전승했다. 맨시티는 4월 26일 4강에서 노팅엄 포리스트(1부)와 격돌한다.

맨시티는 전반 14분 상대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홀란의 왼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선제골 기회를 날렸다. 오히려 전반 21분 본머스의 이바니우송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끌려갔다. 맨시티는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4분 홀란의 동점골이 나왔다. 그는 니코 오라일리의 크로스를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완성했다.

문제가 발생했다. 홀란이 쓰러진 것이다. 그는 후반 12분쯤 본머스의 루이스 쿡과 다투다 넘어졌다. 왼발목을 부상한 뒤 통증을 느꼈다. 치료를 받고 재투입됐지만 더 이상 뛰지 못했다. 맨시티는 홀란 대신 투입된 오마르 마르무시의 결승골로 2대1로 이겼지만, 활짝 웃지 못했다.

사진=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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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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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선은 '홀란은 경기를 계속하고 싶어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 그는 경기 뒤 왼 다리에 큰 보호 부츠를 신고 경기장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버스에 오르기 위해선 목발이 필요했다'고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의 상태에 대해 "아직 모르겠다. 그의 모습을 보긴 했지만, 얘기하지 않았다.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홀란은 올 시즌 초 무릎 부상으로 두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는 맨시티의 핵심이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경기에서 21골을 넣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9경기에선 8골을 넣었다.

홀란의 이탈은 맨시티에 큰 손실이다. 더선은 '맨시티는 올 시즌 비참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EPL 타이틀 방어는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UCL에서도 탈락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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