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기자]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이 지난 28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AmS(Art Marketers of Suwon)' 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미술관 콘텐츠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약 5: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6명의 서포터즈가 향후 6개월간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와 문화행사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발대식은 남기민 관장의 환영 인사와 위촉장 수여로 시작해, 서포터즈 활동 오리엔테이션, 미술관 소개, 참여자 자기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서포터즈들은 현재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 중인 《2025 아워세트: 김홍석×박길종》 전시를 기획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관람하며 첫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이 지난 28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AmS(Art Marketers of Suwon)’ 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 사진제공=수원시립미술관 |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이 지난 28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AmS(Art Marketers of Suwon)' 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미술관 콘텐츠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약 5: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6명의 서포터즈가 향후 6개월간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와 문화행사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발대식은 남기민 관장의 환영 인사와 위촉장 수여로 시작해, 서포터즈 활동 오리엔테이션, 미술관 소개, 참여자 자기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서포터즈들은 현재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 중인 《2025 아워세트: 김홍석×박길종》 전시를 기획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관람하며 첫 활동을 시작했다.
AmS 7기는 8월까지 약 6개월간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전시와 이벤트를 중심으로 SNS 콘텐츠 제작, 시민 참여 캠페인 기획·운영 등 홍보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미술관 홍보를 넘어 문화예술 마케터로서의 실무 역량을 쌓고, 미술관의 다양한 활동들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AmS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젊은 세대가 미술관의 소식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예술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의 활약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립미술관은 현대미술의 실험적 흐름을 조명하는 전시 《2025 아워세트 : 김홍석×박길종》을 10월 12일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한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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