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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제 22대 총선

강민국, 野 총탄핵 예고에 "국회 해산, 내년 지방선거 때 총선 치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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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상보)"국민의힘 국회의원 일동, 총사퇴 각오하고 싸워야"

머니투데이

강민국 국민의힘 포털 불공정 개혁 TF 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TF 1차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8.12. /사진=뉴시스 /사진=조성봉



여당에서 국회 해산과 국회의원 총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을 경우 국무위원 연쇄탄핵을 예고한 데 대해 "이런 국회는 해산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22대 국회는 그 기능과 효용가치가 다 했다"며 "국회를 해산하고 내년 지방선거에 총선을 같이 치르자"고 제안했다.

이어 "우리 헌정 사상 단 한 번도 없었던 민주당의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전원 탄핵 시도는 탄핵제도를 악용한 정권 장악용 쿠데타이자 명백한 내란 행위"라고 했다.

그는 "이제 국민의힘도 민주당의 탄핵 쿠데타에 맞서 '필사즉생 필생즉사'의 각오로 싸워야 한다"며 "많은 국민들은 이런 민주당의 만행에 대응하는 국민의힘의 무기력함 또한 지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민주당이 자행하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미래에 대한 위협에 국민의힘 국회의원 일동은 총사퇴를 각오하고 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 의원은 '총사퇴를 각오하는 마음으로 싸우잔 의미의 표현인가, 실제로 총사퇴 하자는 것인가'란 질문에 "그제부터 민주당의 입법 쿠데타가 드러나고 있어 더 이상 이런 국회 필요없다는 생각으로 실질적으로 국민의힘 의원들이 전원 총사퇴를 각오로 하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강 의원은 '의원 총사퇴와 관련해 지도부와 소통을 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그저께 국민의힘 의원 108명이 들어와 있는 단체 텔레그램방에 이 내용을 올렸다"고 했다.

'호응한 의원들이 있느냐'고 물으니 "김기현, 정점식 의원 등이 법적 조항에 대해 말해주었고, 지도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글도 올라왔다"고 했다.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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