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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출신 K팝스타' 리사·닉쿤·민니, 현지 지진 피해에 "모두 안전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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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 닉쿤, 민니(왼쪽부터) / 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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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미얀마와 태국이 강진 피해를 입은 가운데, 태국 출신 K팝 스타들이 모든 이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블랙핑크의 태국 멤버 리사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문으로 "지진으로 피해 입은 모든 분들을 위해 기도한다, 안전하길 바란다"는 글을 게재했다.

2PM 닉쿤 또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모두 안전하길 바란다"는 당부의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여자)아이들 민니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모두 안전하길 바란다"고 남겼고, 수색 및 구조견들의 활약이 담긴 게시물을 올리며 "우리의 영웅들을 응원하자"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지난 28일 미얀마 내륙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에 미얀마에서만 사망자가 1000명이 넘었고, 지진 여파로 인해 태국 방콕에서도 30층짜리 고층 건물이 붕괴해 8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매몰됐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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