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SBS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나솔사계'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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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나솔사계' 10기 영식-14기 경수가 국화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해 신경전을 벌인다.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4월 3일 방송을 앞두고 피 튀기는 '로맨스 혈투'에 들어간 10기 영수-14기 경수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29일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10기 영식-14기 경수는 공용 거실에 나란히 앉아 있지만 별다른 말 없이 살벌한 기류를 풍긴다. 이때 국화가 "왜 여기 혼자 있어요?"라며 깜짝 등장하자, 10기 영식은 "아우~, 이뻐! 이뻐!"라고 '칭찬 폭격'을 가동한다.
'나솔사계'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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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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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보란 듯이~"라고 14기 경수를 의식하는 10기 영식의 '과잉 칭찬' 전략을 예리하게 짚어낸다. 나아가 10기 영식은 "여기서 봐도 예쁘네"라며 국화와 첫 데이트 후 매우 친밀해진 사이임을 강조하는 듯한 플러팅을 던진다.
뒤이어 골싱남녀는 바닷가 백사장에 집결한다. 이를 본 데프콘은 "메인 이벤트! 공식 데이트 신청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하며 대리 설렘을 드러낸다. 백합은 '긴장 백배' 표정을 짓고, 10기 영식은 "꽃들이 이쁘구나~"라며 선글라스를 낀 채 여유만만하게 누군가에게 돌진한다. 과연 10기 영식과 14기 경수가 그토록 원하던 국화의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지 이들의 삼각관계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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