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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라위너 진짜 떠나나... 펩 과르디올라 “그것은 구단과 그의 에이전트 사이의 문제”···“나는 최상의 위치에서 시즌을 마치는 데만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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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더 브라위너(33·벨기에)와 맨체스터 시티의 작별이 현실로 다가오는 것일까.

더 브라위너와 맨시티의 계약은 올 시즌까지다. 아직 재계약에 관한 소식은 없다.

더 브라위너가 맨시티를 떠날 것이란 소문은 많다. 영국 매체 ‘더 선’은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와 새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작다”고 전했다. 이어 “더 브라위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샌디에이고 FC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케빈 더 브라위너(33·벨기에)와 맨체스터 시티의 작별이 현실로 다가오는 것일까. 더 브라위너와 맨시티의 계약은 올 시즌까지다. 아직 재계약에 관한 소식은 없다. 더 브라위너가 맨시티를 떠날 것이란 소문은 많다. 영국 매체 ‘더 선’은 3월 24일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와 새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작다”고 전했다. 이어 “더 브라위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샌디에이고 FC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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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 메일’도 “MLS 신생팀 샌디에이고가 더 브라위너와 회담했다. 더 브라위너는 올여름 맨시티를 떠날 것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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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라위너는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와도 꾸준히 연결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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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 메일’도 “MLS 신생팀 샌디에이고가 더 브라위너와 회담했다. 더 브라위너는 올여름 맨시티를 떠날 것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더 브라위너는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와도 꾸준히 연결되고 있다.

‘더 선’은 “알 이티하드는 더 브라위너에게 3년 동안 1억 5,600만 파운드(한화 약 2,968억 원)를 제안했다”며 “더 브라위너는 주급 100만 파운드(약 19억 원)를 제안받은 것”이라고 했다.

다만, 더 브라위너는 가족을 생각해서 알 이티하드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진다. 더 브라위너가 자녀들의 교육 문제 등으로 사우디로 향하는 걸 꺼린다는 것이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더 브라위너는 2015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에서 10년 동안 공식전 412경기에 출전해 106골 174도움을 기록 중이다. EPL에서만 278경기 출전 70골 118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EPL 역대 도움 2위다.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의 맹활약을 앞세워 EPL 우승 6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잉글랜드 리그컵(EFL컵) 우승 5회, FA컵 우승 2회 등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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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더 브라위너는 2015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에서 10년 동안 공식전 412경기에 출전해 106골 174도움을 기록했다. EPL에서만 278경기 출전 70골 118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더 브라위너는 EPL 역대 도움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의 맹활약을 앞세워 EPL 우승 6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잉글랜드 리그컵(EFL컵) 우승 5회, FA컵 우승 2회 등을 기록했다.

과르디올라 감독.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더 브라위너의 이적 문제는 클럽과 그의 에이전트가 해결해야 할 것”이라며 “나는 우리 팀이 가능한 최상의 위치에서 시즌을 마무리하는 데만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어 “우린 EPL, FA컵, 클럽 월드컵 등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내는 것만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사진(맨체스터 영국)=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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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입을 열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더 브라위너의 이적 문제는 클럽과 그의 에이전트가 해결해야 할 것”이라며 “나는 우리 팀이 가능한 최상의 위치에서 시즌을 마무리하는 데만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어 “우린 EPL, FA컵, 클럽 월드컵 등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내는 것만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더 브라위너는 올 시즌 리그 20경기에서 2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한 날이 길었다. UCL 7경기에선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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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라위너는 올 시즌 리그 20경기에서 2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UCL 7경기에선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더 브라위너는 올 시즌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한 날이 길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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