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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극본 이승영, 연출 안판석)에서 위기에 놓인 산인그룹을 살리기 위한 M&A 팀 윤주노(이제훈), 오순영(김대명), 곽민정(안현호), 최진수(차강윤)의 사투가 계속되는 가운데 2막 진입을 앞두고 알아야 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먼저 M&A 팀 가장 큰 목표인 11조 원 조달 프로젝트 성공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 현재 산인그룹은 11조 원이라는 엄청난 부채를 갚고 주가를 방어하기 위해 M&A 팀장 윤주노의 주도로 산인건설을 매각하고 이커머스 진출에 도전하며 변혁을 꾀하고 있다. 여기에 산인의 주가 추락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된 윈드도 상장을 앞두면서 떨어졌던 주식도 회복될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회장 송재식(성동일)이 비서실을 통해 회사 사람들 모르게 주식을 담보로 거액의 대출을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11조 원 조달 프로젝트에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왔다. 고비를 넘기기가 무섭게 새로운 고비를 맞닥뜨린 윤주노와 M&A 팀이 이를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증이 커지는 상황이다.
특히 송재식과 하태수의 입에서 윤주노와 그의 친형이 점보제약 주가 조작 사태와 연루되어 있다는 말이 나오면서 윤주노 과거에 대한 추측도 무성해지고 있다. 심지어 이 사건으로 인해 윤주노의 친형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은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과거에 대한 실마리가 서서히 풀리고 있는 만큼 윤주노와 점보제약 사이에는 어떤 연관성이 있는 것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윤주노는 송재식이 지시한 것들을 100% 완수하고 산인그룹을 지탱하며 그의 신임을 얻고 있기에 윤주노와 하태수 사이 알력 다툼도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과연 풍전등화 상태에 놓인 산인그룹의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지 시선이 쏠린다.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하는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은 29일 오후 10시 30분에 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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