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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수)

최우식 성공했네..“‘서진이네3’ 인턴 말고 옷가게 사장하고파” (채널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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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하영 기자] 최우식이 야망을 드러냈다.

28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내나이 49세, 인스타를 시작하다ㅣNa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최우식과 협업한 패션 브랜드 팝업에 초대된 나영석은 팝업 체험을 위해 SNS를 개설했다. 이후 최우식을 만난 그는 “SNS 시작했다. 네 팝업 홍보 하려고. 이따 삭제할 거다”라고 장난을 쳤다.

최우식의 안내를 시작으로 팝업 매장을 구경한 나영석은 “우식아 SNS 각이다”라고 했고, 최우식은 “요즘 팝업 스토어하면 무조건 포토존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사람들이 놀러와서 사진 찍고. 아무렇게 찍어도 예쁘게 나오는 공간이 있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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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은 키링 만들기 체험 후 옷 구경에 나섰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 공개된 옷은 패션 브랜드 디자이너가 최우식의 'W'를 따서 로고를 제작, 최우식이 좋아하는 컬러로 만들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를 들은 나영석과 김대주는 “최우식 성공했네”라고 했고, 최우식은 “제가 또 ‘서진이네’에서 인턴 생활을 열심히 했기 때문에 그게 또 저한테 좋은 기회로 오지 않았나”라며 뿌듯해했다.

나영석이 “내가 또 뿌듯하다”라고 하자 최우식은 “그래서 다음에는 제가 인턴으로 일하기에는 좀 옷가게 사장으로”라고 ‘서진이네3’ 합의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최우식과 함께 찾은 나영석은 개설 4시간 만에 팔로워가 6만 명에 육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자 최우식은 자신의 팔로워 수를 착각해 "제가 9.2만(명)인데, 어디까지 제 영역을 침범할 겁니까!"라며 “바로 따라 잡힐 것 같은데 내가 따라잡히기 전에 지워야겠다"라고 위기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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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우식의 실제 팔로워 수가 926만 명이었다. 최우식은 “어디서 지금 5.9만이 지금”이라고 호통쳤고, 앞서 “내가 홍보해준 거다”라며 으스댔던 나영석은 곧바로 사과하며 '서진이네' 멤버들 팔로워 수 확인에 나섰다.

최우식과 나영석은 박서준, 방탄소년단 뷔의 팔로워 수가 각각 2566만 명, 6697만 명이라는 걸 확인하고 감탄하며 "눈부시다", "그냥 은하계다, 말이 안 된다"라고 감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채널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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