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컴백' 루시, 내일(29일) 깜짝 버스킹…신곡 '잠깨' 첫 라이브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루시가 버스킹으로 팬들을 만난다.

K-밴드씬 대표주자' 루시(LUCY)가 깜짝 버스킹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루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서울 모처에서 미니 6집 '와장창' 깜짝 버스킹을 진행한다. 버스킹 당일인 29일 오후 1시, 루시의 공식 SNS를 통해 정확한 장소가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버스킹에서 루시는 지난 27일 선공개된 미니 6집의 첫 번째 타이틀곡 '잠깨' 라이브 무대를 팬들에게 처음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루시만의 생동감 넘치면서도 황홀한 밴드 플레이를 만날 수 있는 히트곡들로 버스킹에 참여한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미니 6집의 선공개곡 '잠깨'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순간을 잠을 깨우는 듯한 통통 튀는 선율로 표현한 곡이다. 루시 특유의 청량함이 곡 전반에 녹아있는 가운데 중독성 강한 캐치한 멜로디, 위트 있는 가사가 어우러져 수많은 케이팝 리스너들의 봄을 유쾌하게 깨웠다.

특히, 루시의 '잠깨'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최신 차트와 HOT100(발매 100일 기준, 발매 30일 기준)에 이어 벅스 실시간 차트까지 진입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깜짝 버스킹에 더욱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루시는 '잠깨' 선공개에 이어 4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와장창'을 발매하며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간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