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 팬클럽 손 잡고 산불 피해 기부…알고보니 꾸준히 기부+봉사

[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토탈셋 제공

트로트 명가 토탈셋의 안성훈이 팬클럽 ‘후니애니‘와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

안성훈은 최근 팬클럽 '후니애니'와 함께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안성훈과 팬들이 매월 함께 진행하고 있는 '만원의 행복 통장 캠페인'을 통해 사전에 모금된 금액으로 현재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추가 모금도 진행 중이다.

안성훈의 팬클럽 ‘후니애니‘는 미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된 곳을 찾아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안성훈과 팬덤이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하나 되어 훈훈함을 더했다.

안성훈은 소속사를 통해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선행을 펼쳐온 ‘후니애니’와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한 기부인 만큼 더욱 뜻깊다.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