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효림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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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수미의 며느리이자 배우 서효림이 기쁜 소식을 알렸다.
서효림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제가 뷰티프로그램 MC가 되었어요"라며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3월 29일 첫 방송 매주 토요일 오후5시 Obs와 obs w 채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서효림은 패널들 사이에서도 가운데 자리를 차지,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김수미를 떠나 보낸 후 헛헛한 마음을 줄곧 표출하던 서효림은 정확이 5개월 만에 활기찬 소식을 알려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해 10월 25일, 시어머니이자 연예계 대선배인 김수미를 떠나 보냈다. 이후 이틀 뒤 엄수된 발인식에서 서효림은 고인을 향해 "엄마 가지마. 엄마 너무 고생만 하다 가서 어떡해"라며 통곡하기도 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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